“감사히, 무사히, 그리고 예쁘게.”
배우 이하늬가 전한 근황은 짧았지만 꽉 찼다. 만삭의 몸에도 촬영장을 환히 밝힌 이유, 그 속엔 뱃속 아이 ‘peace’와 함께한 하루가 있었다.
25일, 이하늬는 SNS에 “뱃속 peace와 함께 신제품 촬영, 많은 배려와 응원 덕에 오늘도 무사히 감사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화면 가득한 빨간 풍선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레드 드레스. 포토월보다 더 강렬했던 건 그녀의 배경이 아닌 표정이었다.
볼록하게 드러난 D라인은 숨기지 못할 만큼 사랑스럽고, 광채 피부와 균형 잡힌 표정은 미스코리아 ‘진’의 클래스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사진 속 이하늬는 꾸밈 없이 자연스럽고, 여유 있게 웃으며 화장품 브랜드 촬영 현장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었다.
임신 중에도 배우로서, 모델로서 자신의 자리를 지켜내는 이하늬. 이번 촬영 역시 ‘배우 이하늬’와 ‘엄마 이하늬’가 함께 만든 장면이었다. 카메라 앞에 선 그는 단순한 워킹맘이 아니라, ‘일상을 책임지는 존재’로 진화하고 있었다.
한편 이하늬는 2021년 12월 결혼 후 이듬해 첫 딸을 출산했으며,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마’로 다시 한번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