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 10개월 김연아, ‘디올 보다 고우림♥’ 드디어 웃었다

피겨퀸 김연아(34)가 남편 고우림 전역 이후 한층 밝아진 일상을 공개했다.

19일 김연아는 자신의 SNS에 “D-MOTION BAG♥ @Dior”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벽돌 담벼락을 배경으로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는데, 팬들은 “디올도 멋지지만 결국 웃음을 찾게 한 건 고우림”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피겨퀸 김연아(34)가 남편 고우림 전역 이후 한층 밝아진 일상을 공개했다.사진=김연아 SNS
피겨퀸 김연아(34)가 남편 고우림 전역 이후 한층 밝아진 일상을 공개했다.사진=김연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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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공개석상에서 무표정하거나 차분한 모습이 많았던 김연아는 고우림이 지난 5월 전역한 이후 달라진 근황을 보여주고 있다. 블랙 앤 화이트 니트 카디건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그는 자연스러운 미소로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 옆에 놓인 블랙 디올 백도 눈길을 끌었지만, 무엇보다 팬들의 시선은 웃음 짓는 김연아에 모였다.

댓글창에는 “고우림 전역 이후 행복해 보인다”, “드디어 웃는 김연아 보니 좋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김연아는 2022년 10월 22일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고우림은 2023년 11월 입대해 지난 5월 19일 만기 전역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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