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어린 시절 단칸방과 공용 화장실에서 살던 기억을 떠올리며 현재의 성취를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시윤과 어머니의 몽골 여행기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현지 빵집에서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영향으로 이름 붙여진 팥빵을 발견해 반가움을 나눴다.
이어 푸르공을 타고 이동하던 중 윤시윤은 어린 시절 단칸방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세 가구가 공용 화장실을 쓸 때였다. 내가 쓰려고 하면 옆집 아저씨가 담배 피우고 나오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어머니는 “우리만의 화장실이 처음 생겼을 때 변기를 닦으며 성취감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화면 속 윤시윤은 과거 이야기를 차분히 풀어내며 웃음과 여운을 동시에 남겼다.
윤시윤은 “다른 사람들은 내가 화장실에 예민한 게 단순히 깨끗한 걸 좋아해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에겐 혼자 앉아 있으면 ‘좋은 화장실 쓸 만큼은 이뤘다’는 성취감이 든다”며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윤시윤은 최근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유의 진솔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