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신동엽의 유쾌한 몰이에 또 한 번 속아 내년 ‘SNL 코리아’ 3년 연속 출연을 예고했다.
2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조여정과 정성일이 출연해 술잔을 기울이며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신동엽은 정성일에게 SNL 출연을 언급하며 “고맙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정성일은 “예전에 한번 기회가 있었지만, 나가면 민폐가 될 것 같아 고사했다”고 털어놨다.
대화는 곧 조여정에게로 향했다. 신동엽은 “여정이는 초창기에 한 번 나오고, 그다음에도 나오고, 내년에 나오면 세 번째다. 세 번은 아무도 없었다. 그것도 3년 연속”이라며 단호히 말했다.
조여정은 당황한 듯 “오빠 진짜 대단하세요. 당할 수가 없네”라며 웃었지만, 결국 “저는 좋아요”라고 답하며 사실상 출연을 확정했다. 신동엽은 “나는 팩트만 말한다. 진실은 못 이긴다”며 건배를 제안했고, “내년에 SNL에서 세 번째 보겠다”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한편 조여정은 1997년 KBS ‘뽀뽀뽀’의 ‘뽀미언니’로 데뷔했으며, 드라마·영화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