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새댁’ 김연아, 전역 남편 고우림 응원 받나…빙판 위 4色 수줍음

‘피겨 퀸’ 김연아가 한여름 빙판 위에 섰다.

김연아는 28일 자신의 SNS에 “뉴발란스”라는 글과 함께 아이스링크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올블랙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스케이트화를 신은 그는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이거나 머리를 만지며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연아가 한여름 빙판 위에 섰다.사진=김연아 SNS
김연아가 한여름 빙판 위에 섰다.사진=김연아 SNS
사진설명
사진설명
사진설명
사진설명

특히 이번 근황은 남편 고우림(포레스텔라 멤버)이 지난 5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뒤 처음 공개된 빙판 사진이라 눈길을 끈다. 팬들 사이에서는 “관중석에 고우림이 지켜보고 있는 듯하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김연아는 2022년 10월 고우림과 결혼했으며, 2023년 11월 입대한 고우림은 약 1년 6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선수 은퇴 이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여전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연아의 이번 ‘여름 빙판 복귀’는 팬들에게 반가운 선물처럼 다가왔다. 팬들은 “역시 빙판 위가 제일 잘 어울린다”, “연아 여왕의 아우라는 변함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175만 유튜버 햇님 활동 중단…주사이모 여파
곽도원, 음주 운전 물의 3년 만에 복귀 선언
이유비, 밀착 드레스 입고 강조한 글래머 몸매
장원영, 완벽한 비율의 압도적인 뒤태·옆태·앞태
강민호, 삼성라이온즈의 마지막 남은 내부 FA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