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이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 전시장에서 근황을 전했다.
3일, 공개된 사진 속 임수향은 레드·화이트 체크 패턴 원피스를 입고 전시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산더미처럼 쌓인 대형 루이 비통 트렁크들 앞에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했다. 손에는 작은 사이즈의 협업백을 들고 있어 배경과 대비되는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사진을 본 팬들은 “백 크기가 귀엽다”, “명품 속 진짜 보석은 임수향”, “배경이 압도적인데 주인공은 따로 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임수향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임수향무거북이와두루미’를 통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임수향은 제기된 ‘재력가설’을 직접 부인한 바 있다. 그는 유튜브 영상에서 “첫 영상 이후 페라리를 탄다, 람보르기니로 바꿨다 등 이야기가 와전됐다”며 “나는 실질적인 가장으로 10년 넘게 생계를 책임져왔다”고 해명했다.
한편 임수향은 차기작 검토와 함께 방송, SNS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