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62)이 예능에서 후배 신기루에게 돌직구 질문과 발언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용진’에는 ‘제16회 김장훈 조롱잔치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장훈은 지난주 방송에서 “조회수 50만 회를 넘으면 다시 나오겠다”는 약속에 따라 연이어 출연했다.
등장부터 “닭의 귀환”이라는 별명 세례를 받은 김장훈은 특유의 재치로 후배들의 조롱을 받아쳤다. 그는 신기루를 향해 “내가 궁금한 게 있는데, 진짜 결혼했어?”라며 대뜸 물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신기루는 “했죠. 근데 오빠 진짜 나한테 뭐하고 싶은 거예요? 재혼이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유발했다.
김장훈은 “재혼까지는 아니고… 남편은 뭐래?”라며 다시 추궁했고, 신기루는 “내 남편은 아예 날 안 봐요. 일하는 것도 안 보고”라고 답했다.
이어 이용진이 “형님 핸드폰 검색어에 ‘뚱녀 꼬시는 법’, ‘뚱녀와의 여름나기’ 이런 게 있던데?”라고 폭로하자, 김장훈은 “그렇게 안 하고 신기루 이름으로 검색해 이미지를 봤다”며 “수영장에서 수영복 좀 입어라”라고 솔직한 관심사를 털어놨다.
그러자 신기루는 “제가 10월에 화보 낼 거예요”라고 맞받았고, 김장훈은 즉시 “좋아!”라고 반색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순간 스튜디오는 폭소로 뒤집어졌다.
한편 김장훈은 최근 국군 장병들을 위해 삼계탕 700인분을 기부했다고 밝히며 훈훈한 면모도 전했다. 방송 말미에는 작가와의 섭외 전화 중 한 시간 넘게 통화하다가 작가가 전회를 끊으며 김장훈에게 농담 섞인 “쌍욕”을 남겼다는 비하인드가 공개돼 다시 한 번 폭소를 안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