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박사 권영찬 교수가 ‘2025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퍼스널부문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이 열렸다.
이 시상식은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주최, 브랜드가치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되며, 소비자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아온 영화·드라마·가요 등 각 분야 스타들의 공로를 기리는 행사다.
권영찬 교수는 2014년부터 한국연예인자살예방센터를 직접 운영, 공황·우울·억울한 구설 등으로 힘든 시간을 겪는 연예인들을 무료 상담으로 꾸준히 돕고 있다. 그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말 못 하는 연예인들이 많다. 앞으로도 심리 지원을 멈추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권 교수는 MBN ‘뉴스파이터’, 매일경제TV, ‘권영찬 고종완 고살집’ 등에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40여 명의 스타 강사가 소속된 권영찬닷컴을 통해 강연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