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10살 아들의 ‘만렙 오빠 포스’를 공개했다. 이시영 아들이 태어난 지 한 달 남짓 된 여동생을 돌보는 모습에 팬들 사이에서는 “아들농사 제대로 지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정윤이방 생각보다 더더 좋아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감동의 내 육아동지. 동생 물건은 전부터 테스트 해보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윤이는 잠에서 막 깬 얼굴에도 불구하고 여동생을 품에 안고 분유를 먹이며 능숙한 ‘오빠 모드’를 발휘했다.
또 동생이 사용할 모빌과 장난감을 먼저 작동해보며 안전을 체크하는 등 듬직한 맏아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팬들은 “10살 맞아요?”, “저런 오빠 있으면 인생 든든하다”, “이시영 아들 인성 무엇”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결혼 후 올해 3월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현재 아들과 딸을 양육 중이며, SNS와 유튜브를 통해 싱글맘의 일상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