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범진이 힐링송 ‘집으로’로 2025년 연말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범진은 지난 24일 신곡 ‘집으로’ 발매 직후 멜론 HOT100(30일) 47위를 기록, 발매와 동시에 차트인을 달성했다. 이후 25일 범진의 신곡 ‘집으로’는 멜론 HOT100(30일) 28위를 기록(25일 오전 9시 기준)하며 순위 상승을 보였다.
2025년 연말 플레이리스트를 채우고 있는 범진의 신곡 ‘집으로’는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첫 출발의 순간과 그 끝에서 마주하게 되는 현실의 무게를 담담하게 풀어낸 곡이다. 범진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보컬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하루를 버텨낸 이들의 마음을 위로한다.
신곡 ‘집으로’ 역시 범진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범진은 ‘집’이라는 키워드를 단순한 공간을 넘어, 모든 것이 변했다고 느껴지는 순간에도 변함없이 그 자리에 남아 묵묵히 나를 받아주는 안식처로 그려내, 리스너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다.
범진은 앞서 단독 콘서트 ‘범진의 범클(BUMKLE) : 범진과 함께 부르는 크리스마스’(이하 ‘범클’)에서 신곡 ‘집으로’를 선공개했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신곡 ‘집으로’ 역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면서, ‘집으로’가 ‘제2의 인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신곡 ‘집으로’를 발매한 범진은 향후 여러 무대를 통해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