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트, 연말까지 알찬 행보…日서 화려한 2025 피날레

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2025년을 화려한 마무리로 장식했다.

엘라스트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활발한 일본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팬들과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냈다. 지난 24일에는 링크케이팝 무대에 올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과 호흡했으며, 다음날인 25일에는 도쿄에서 팬 미팅을, 26일에는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통해 대중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갔다.

특히 엘라스트는 지난 26일 열린 라이브 공연의 개인 무대들을 통해 엘링(공식 팬클럽)의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 라이브 공연에서 멤버 원혁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묻어나는 신곡 ‘Jingle Sparkle’을 열창하며 기분 좋은 연말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2025년을 화려한 마무리로 장식했다.
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2025년을 화려한 마무리로 장식했다.

라노는 일본 가수 와치의 ‘koidaro’를 선곡, 매력적인 음색과 감정 전달로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백결 또한 유창한 일본어로 애니메이션 ‘초속 5센티미터’의 주제가인 야마사키 마사요시의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를 불러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로민은 J-POP의 전설적인 명곡인 우타다 히카루의 ‘First Love‘를 가창, 서정적인 가사를 자기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공연장을 짙은 감동으로 물들였다.

팬들과 낭만적인 연말을 보낸 엘라스트는 한국 귀국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9일(어제) 멤버 원혁은 서울 DDP 디자인랩 1층에서 열린 ‘Invitation to VALOREN Fashion Show 2025 RUNWAY TO SEOUL’에 참석하며 패션계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엘라스트의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는 “2025년 쉼 없이 달려온 엘라스트가 2026년에도 더 다채로운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렇듯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해 가고 있는 엘라스트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아티스트로서 한 스텝 더 성장할 이들의 모습이 궁금해진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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