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의 신부가 배우 출신 윤영경으로 확인된 가운데 과거 리얼 연애 프로그램 출연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23일 남창희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남창희와 윤영경이 결혼한 것이 맞다”면서도 “현재 윤영경은 배우 활동을 하지 않고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영경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 2013년 ‘미스 춘향’ 선에 선발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4년 영화 ‘국제시장’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욱씨남정기’, 웹드라마 ‘가장 완벽한 고백사기단’, 영화 ‘뜨거운 피’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윤영경은 2019년 MBN 썸 예능 ‘비포 썸 라이즈’에 새 여행자로 합류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사전 인터뷰에서 “영화 출연 이후 7년째 연애를 못 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여행이니까 2~3일이면 사랑에 빠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 그는 등장과 동시에 남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기존 러브라인의 흐름을 흔드는 역할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시쳇말로 ‘메기녀’로 불리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앞서 윤영경은 2014년 무한도전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에 출연해 ‘한강 아이유’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청순한 외모로 방송 직후 포털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남창희와 윤영경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조세호와 윤정수가 맡았으며, 축가는 이적과 영탁이 불렀다. 축사는 양세형과 유병재가 전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