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박봄이 산다라박을 저격하는 글을 올린 뒤 셀카를 공개하자 팬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박봄은 5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셀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회색 티셔츠 차림으로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다. 강렬한 레드 립과 짙은 아이라인 메이크업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셀카는 최근 산다라박을 향한 폭로성 글을 올린 이후 공개된 게시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박봄은 SNS에 자필 편지 형식의 글을 올려 과거 자신이 마약 논란에 휘말렸던 사건과 관련해 억울함을 토로하며 “박산다라가 마약으로 걸려서 그걸 커버하기 위해 박봄을 마약쟁이로 만들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파장을 일으켰다. 해당 글은 게시와 삭제가 반복되며 논란이 커졌다.
이에 산다라박은 지난 4일 SNS를 통해 “마약을 한 적 없습니다. 그녀가 건강하길 바랍니다”라는 짧은 글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후 산다라박이 박봄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한 사실까지 알려지며 멤버 간 갈등설이 확산됐다.
이 가운데 박봄이 별다른 해명 없이 셀카를 공개하자 팬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댓글에는 “다라에게 사과해 달라”, “언니 괜찮은 거 맞나요”, “우리는 걱정하고 있다”, “건강부터 챙기길 바란다” 등 다양한 반응이 올라왔다.
일부 팬들은 “우리는 항상 당신 편이다”, “잠시 SNS를 쉬는 게 좋을 것 같다”며 걱정의 목소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봄은 지난 2010년 치료 목적으로 향정신성 의약품 애더럴(Adderall)을 국내에 반입했다가 2014년 적발돼 입건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박봄은 ADD(주의력결핍장애) 치료를 위해 처방받은 약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