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전 앵커가 은퇴 후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공개하며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김주하가 출연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함께 인생 계획과 버킷리스트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오은영은 김주하에게 “정년퇴직 이후에는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물었다. 김주하는 “방송인이다 보니 방송을 계속하는 게 꿈이지만, 방송은 시청자가 싫어하면 끝나는 직업”이라며 “그래도 프로그램 하나라도 계속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돈 걱정 없이 살면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며 자립 준비 청년들을 돕는 활동을 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오은영이 버킷리스트를 묻자 김주하는 “첫 번째는 하와이에 가보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오은영이 “비키니 입는 거냐”고 묻자 김주하는 웃으며 “비키니뿐만 아니라 발가벗어도 된다. 하와이에서 누가 나를 알아보겠느냐”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주하는 또 다른 버킷리스트로 패러글라이딩과 스카이다이빙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언급했다. 그는 “나는 가끔 내가 날아다니는 꿈을 꾸기도 한다”며 모험적인 활동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오은영은 “그럼 하와이에 가서 하면 되겠다”고 농담을 건넸고, 두 사람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한편 김주하는 오랜 시간 방송 현장에서 활동하며 뉴스 진행자로 대중에게 익숙한 얼굴로 사랑받아 왔다. 최근에는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