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불면증의 이유를 털어놓으며 직업적 고충을 전했다.
17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수면 아이템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그는 불면증을 겪는 이들을 위한 제품을 소개하며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이민정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먹는 것보다 잠이라고 생각한다”며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잠을 못 자면 입맛도 없고 활동도 힘들고 집중력도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배우라는 직업이 불면증의 원인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 직업은 유독 불면증인 분들이 많다”며 “남들에게 계속 판단받고 ‘내가 어떻게 보일까’를 신경 써야 한다”고 털어놨다.
불규칙한 촬영 일정 역시 영향을 미쳤다. 이민정은 “촬영이 정해진 시간대로 진행되는 게 아니라 갑자기 밤샘 촬영을 하기도 한다”며 “생활 패턴이 계속 깨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남편 이병헌도 함께 언급됐다. 그는 “남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불면증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직업적 스트레스와 생활 패턴의 변화가 맞물리며 이어진 불면증 고백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