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힘들게 할 생각 없어”…진태현, 2세 대신 택한 선택

배우 진태현이 2세 계획에 대한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 아이보다 아내를 먼저 생각한 선택이었다.

19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남기며 최근 이어진 임신 관련 조언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그는 “아직도 많은 분들이 좋은 병원이나 시술을 권해주신다”며 “저희는 포기한 게 아니라 내려놓은 것”이라고 밝혔다.

진태현이 2세 계획에 대한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 아이보다 아내를 먼저 생각한 선택이었다.사진=진태현 SNS
진태현이 2세 계획에 대한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 아이보다 아내를 먼저 생각한 선택이었다.사진=진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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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녀라는 존재보다 아내를 더 사랑한다”며 “앞으로도 아내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게 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사랑의 DM을 그만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그동안 세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쉽지 않은 시간을 지나오며 두 사람은 결국 또 다른 방향을 선택했다. 무언가를 포기하기보다, 지금의 삶을 지키는 쪽이었다.

이들 부부는 이미 세 명의 성인 여성을 딸로 입양해 가족을 이루고 있다. 신혼여행지에서 인연을 맺은 보호 종료 아동을 시작으로, 이후 두 명의 딸을 더 맞이하며 특별한 가족 형태를 만들어왔다.

진태현은 “말 못 할 큰 상처와 아픔도 있었지만 고난 속에서도 살아왔다”며 “조금 다른 길을 간다고 해서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앞서 그는 갑상선암 수술을 받는 등 건강 문제도 겪은 바 있다. 그런 시간을 지나며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단단해졌고, 삶의 기준 역시 달라졌다.

결국 이번 고백의 중심에는 ‘부부’가 있었다. 아이보다 먼저 지키고 싶은 사람, 그리고 지금의 삶을 함께 이어가고 싶은 선택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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