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이 남다른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64cm라는 프로필 키가 무색할 만큼 길어 보이는 실루엣이 눈길을 끌었다.
배우 김지원은 22일 오전 해외 일정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이날 김지원은 그레이 니트에 블랙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깔끔한 공항 패션으로 등장했다. 여기에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리며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눈에 띈 것은 비율이었다.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의 팬츠가 허리선을 끌어올리며 다리 시작점을 높였고, 넉넉한 핏이 바닥까지 자연스럽게 떨어지면서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를 만들었다. 신발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 스타일링 역시 시선을 끊지 않게 하며 ‘롱다리 착시’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긴 머리까지 더해지며 상체는 짧아 보이고 하체는 길어 보이는 비율이 완성됐다. 실제 키보다 훨씬 큰 체감 비율을 만들어낸 스타일링이었다.
한편 김지원은 2010년 CF ‘롤리팝’으로 데뷔해 올해 데뷔 16주년을 맞았다. 2011년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입학한 그는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입지를 다져왔다.
김지원은 차기작 SBS 새 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