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AKMU) 이수현이 몰라보게 슬림해진 비주얼로 돌아왔다. 한때 급격한 체중 증가로 팬들의 걱정을 샀던 그녀가 친오빠 이찬혁의 ‘스파르타식’ 관리를 통해 완벽한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예고편에는 오는 4월 1일 방송의 주인공으로 악뮤가 등장했다.
5년 만에 유재석과 재회한 이수현은 이전의 통통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날카로운 턱선과 가녀린 실루엣을 뽐내며 ‘여신 미모’를 과시했다.
이수현의 드라마틱한 변화 뒤에는 오빠 이찬혁의 ‘독한’ 조언이 있었다. 유재석이 “1월에 대성리 정신 개조 캠프를 갔냐”고 묻자, 이수현은 “오빠가 해병대 출신이라 상상을 초월한다”며 혀를 내둘렀다.
그녀가 밝힌 감량 비결은 이른바 ‘이찬혁 프로젝트’였다. 아침 일찍 기상해 스포츠와 자기계발을 이어가고, 강도 높은 PT를 마친 뒤 밤 10시면 강제로 취침해야 하는 규칙적인 생활이다. 이수현은 “어떻게 하면 가출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토로해 폭소를 자아냈지만, 결과적으로 이 ‘지옥의 루틴’이 그녀의 리즈 시절을 되찾아준 셈이다.
지난해 12월 YG엔터테인먼트와 작별하고 독자 회사를 설립한 악뮤는 이제 ‘사장님’으로서의 면모까지 갖췄다.
비주얼부터 음악성까지 한층 성숙해진 악뮤는 내달 7일 정규 4집 ‘개화(FLOWERING)’를 발매하며 홀로서기 이후 첫 공식 활동에 나선다. 다이어트 성공으로 몸도 마음도 가벼워진 이수현이 이번 앨범에서 어떤 천재적인 보컬을 선보일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이수현과 ‘열혈 오빠’ 이찬혁의 폭소 만발 토크는 오는 4월 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