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이 앞트임 복원 수술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지금 얼굴이 원래 내 얼굴”이라고 털어놨다.
11일 유튜브 채널 ‘깡예원’에는 ‘강예원 앞트임 복원 비하인드, 드디어 다 풉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예원은 9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필라테스 원장 이가영 씨를 소개하며 앞트임 복원을 결심하게 된 과정을 직접 설명했다.
강예원은 “배우 한채아와 같이 필라테스를 배우러 갔다가 원장님을 처음 만났다”며 “매일 운동하고 걷다 보니 제일 친한 동생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이가영 원장이 과거 사진을 보다가 강예원에게 뜻밖의 말을 건넸다고. 강예원은 “20대 초반 사진을 보여줬는데 ‘언니 이때가 훨씬 예쁘다. 앞트임 복원해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앞트임이 잘됐다고 생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강예원은 과거 성형 이후 눈매가 과하게 몰린 느낌이 들어 늘 스트레스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연기할 때 클로즈업만 되면 너무 거슬렸다”며 “그냥 이대로 살아야 하나 싶었는데, 동생이 계속 희망을 줬다”고 말했다.
이가영 원장 역시 “원상복구 수술을 받은 지인을 보고 병원을 직접 알아봐줬다”며 강예원의 복원을 적극 권유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수술 직후에는 또 다른 반응이 쏟아졌다. 특히 강예원이 출연한 웹예능 ‘노빠꾸탁재훈’ 영상 이후 이가영 원장이 악플에 시달렸다는 것.
강예원은 “동생이 ‘인생 망쳤다’는 욕까지 먹었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가영 원장은 “노빠꾸에서만 이상하게 나온 거다. 조명 문제였다”고 웃으며 해명했다.
“해운대 얼굴 말고, 이게 원래 내 얼굴이에요.”
강예원은 “예전에는 사람들이 ‘해운대’ 때 얼굴에 익숙했던 것 같다”며 “지금 자꾸 못 알아본다고 하는데 원래 이렇게 생긴 얼굴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한테 새롭게 인생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준 동생”이라며 이가영 원장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