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박정민, 생활 연기의 대가…극도로 평범한 연기하고파”[MK★인터뷰]

배우 이종원이 박정민과의 연기 호흡을 소망했다.

이종원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살목지’(감독 이상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종원은 “박정민 선배는 생활 연기의 대가라고 생각한다. 생활 연기를 잘한다는 게 최고의 칭찬인 것 같다. 생활 연기라는 게 실제 생활에서 볼법한 걸 연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가장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우 이종원이 박정민과의 연기 호흡을 소망했다. 사진=쇼박스
배우 이종원이 박정민과의 연기 호흡을 소망했다. 사진=쇼박스

이어 “그걸 가장 잘하는 게 박정민이라고 생각한다. 출연한 영화를 보면 피부에 와닿는 연기를 하는 배우라고 생각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는 “오히려 극도로 평범한 연기를 해보고 싶다. 일상적인 대화여도 좋으니까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한 연기를 해보고 싶다. 액션이나 특별한 장르물보다 그런 것에서 욕심이 난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캐릭터에 다가가는 자신만의 노하우도 공개했다. 이종원은 “드라마나 영화, 어떤 걸 선택하게 될 때 제일 첫 번째로 하는 생각이 내가 해 본 캐릭터인가이다. 보통 안 해본 캐릭터만 한다.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면서 같은 이미지로만 소비되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 캐릭터는 도대체 어디서 내가 찾아야 이걸 연기할 수 있을까라고 항상 고민을 했었는데 몇 년 전부터는 그거에 대한 해답을 어느 정도는 찾은 것 같다. 그게 외부에서 찾는 게 아니라 다 안에 있는 것 같더라”라며 “어떠한 캐릭터도 생각보다 사람들 안에는 너무 다양한 인격도 있고 생각보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많은데, 배우가 해야 할 작업은 정말 작은 캐릭터를 내 안에서 찾아서 크게 풍선 불어넣듯이 키우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그게 이제 자연스럽게 이 친구로 보여지는 것 같아서 저는 외부적인 요인에서 찾기보다는 저 안에서 찾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살목지’는 ‘심야괴담회’를 비롯한 방송과 공포 채널을 뜨겁게 달궜던 장소를 배경으로, 이상민 감독의 상상력을 더해 완성된 작품으로, 단편 영화 ‘함진아비’ ‘돌림총’ 등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과 감각을 구축해온 이상민 감독의 첫 단독 장편 연출작이다. 오는 8일 개봉.

[삼청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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