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와 김지민이 신혼 생활 속 현실적인 ‘돈 문제’를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결혼 10개월 차 김준호의 달라진 일상이 공개됐다. 과거 어수선했던 ‘독거 하우스’와 달리 깔끔하게 정리된 집이 눈길을 끈 가운데, 김지민과의 신혼 생활도 함께 그려졌다.
하지만 분위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김지민은 “요즘 생활비 입금이 늦다”며 김준호를 바로 지적했고, 자연스럽게 돈 이야기가 시작됐다.
김준호는 “자동이체를 해놨는데 통장에 돈이 없는 걸 몰랐다”며 해명했지만, 김지민은 “월급 통장에서 바로 이체해라”고 단호하게 대응했다. 이어 “내가 사채업자냐”는 농담 섞인 말로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생활비 문제에 대한 분명한 기준을 드러냈다.
김준호 역시 물러서지 않았다. “조금 늦는 건 이해해줘야 한다”며 최근 다이아 반지 할부 등을 언급했지만, 김지민은 구매 시점까지 정확히 짚어내며 상황을 정리했다.
이후 두 사람은 통장 합치기 문제까지 언급하며 티격태격을 이어갔다. 김준호가 “다시 합치자”고 제안하자, 김지민은 “왜 나한테 똥물을 튀기냐”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신혼이지만 현실적인 경제관념 차이도 드러났다. 김지민은 저축 계획을 언급하며 “엄마 집을 지어주고 싶다”고 밝혔고, 김준호는 “돈을 굴렸으면 더 불었을 것”이라며 다른 시각을 보였다.
사소한 생활비에서 시작된 대화는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경제관념 차이로 이어졌다. 웃음 속에 현실적인 신혼 부부의 모습이 그대로 담긴 장면이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결혼 이후 방송을 통해 솔직한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