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음악적 여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하현상은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New Boat’를 발매했다.
하현상은 지난해 다섯 차례의 싱글 앨범으로 끊임없는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약 3년 만에 선보인 정규 2집 ‘New Boat’를 통해서는 9곡 전곡을 작사·작곡하며 본인만의 음악적 문법을 더욱 다각적이고 새롭게 구현해냈다.
아티스트로서 한층 견고해진 하현상의 음악적 지평을 고스란히 증명하는 결과물이기도 한 ‘New Boat’에는 그만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가 담겼다.
타이틀곡 ‘오디세이’는 그 여정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곡이다. ‘어쩌면 둘이서 / 나눈 건 내겐’ ‘Set me free free la la / Cause you know’ ‘더 붙잡아봐도 / 또 헤매고 있어 / 나는 자신이 없어’ 등의 가사에 밝고 시원한 사운드 위로 직접 빚어낸 선율의 서사를 완벽하게 관통하는 하현상만의 독보적인 보컬은 과감하고 입체적인 사운드 레이어를 만나 해방감을 선사하며 리스너들을 새로운 감각의 세계로 안내한다.
특히 단순한 장르 확장을 넘어 각 트랙의 개별적 색채를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낸 하현상은 모든 곡을 각기 다른 문법을 지니면서도 결국 ‘하현상’이라는 하나의 목소리로 관통시키며 음악적 채도를 높였다.
4번 트랙 ‘biscuit (Feat. SUMIN)’에는 아티스트 SUMIN (수민)이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9개의 트랙은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록, 가스펠, 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유연하게 결합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