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LP음악충전소가 새로운 브랜드 ‘dLPs(디엘피스)’를 론칭하고 아날로그 음악 플랫폼으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오는 10일 리뉴얼 오픈하는 ‘dLPs’는 ‘담양 LP 사운드(damyang LP Sound)’의 약자로, 공간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LP와 사람을 잇는 가교 역할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개편에는 광주MBC ‘문화콘서트 난장’을 17년간 이끌어온 김민호 PD의 기획력이 투입되어 전문성을 높였다.
오픈 당일 오후 7시에는 싱어송라이터 자이로(Zairo)의 단독 공연 ‘자이로’s Night’가 개최된다. R&B 뮤지션 타인(tine)이 오프닝을 맡아 무대를 열며, 관람객들에게는 한정판 LP 모형 코스터가 증정될 예정이다.
3층 큐레이션 청음실에서는 비틀즈, 핑크 플로이드 등 전설적인 아티스트의 오리지널 반을 소개하는 전시 ‘봄날의 전설들’이 4월 30일까지 열린다. 방문객들은 희귀 원반 자켓을 관람하는 동시에 해당 음악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김민호 광주MBC프렌즈 대표는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음악의 본질적 가치를 전달하는 지역 문화 거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공간은 1층 라운지, 2층 개인 청음실, 3층 큐레이션실로 운영되며 오전 11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