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REDRED’의 발매를 앞두고 신곡의 분위기를 담은 예고 영상을 선보였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발매 일자 트레일러’(Release Date Trailer)를 공개하며 오는 20일 오후 6시로 예정된 컴백 소식을 알렸다.
영상은 멤버 건호가 일상적인 차림에 꽃무늬 앞치마를 두르고 등장하며 시작된다. 건호는 벽에 걸린 달력 속 4월 20일에 빨간 사인펜으로 여러 번 동그라미를 그리며 발매일을 강조했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짓는 미소는 신곡 활동에 대한 팀의 포부와 확신을 투영하고 있다.
배경으로 설정된 삼겹살 음식점은 사실적인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낡은 벽면의 낙서와 구불구불한 환풍구, 원형 화로 테이블과 빨간 플라스틱 의자 등 생활감이 느껴지는 공간을 활용해 독특한 미장센을 구축했다. 영상의 끝부분에는 멤버들의 음성으로 녹음된 ‘That’s REDRED’라는 짧은 가사가 삽입되어 청각적인 자극을 더했다.
신곡 ‘REDRED’는 투박한 신디사이저 위에 반복적이고 캐치한 리듬을 더한 신선한 노래다. 코르티스가 지향하는 것은 ‘GREEN’, 경계하는 것은 ‘RED’에 빗댄 개성 있는 가사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이번 곡은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해 자신들만의 확고한 정체성을 담아냈으며, 세상이 정한 틀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노선을 걷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코르티스는 오는 20일 타이틀곡 음원을 선공개한 뒤, 5월 4일 미니 2집 ‘GREENGREEN’을 정식 발매한다. 신보에는 팀의 음악적 색깔이 강화된 총 6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데뷔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이들은 이번 활동으로 2연속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유통사 YG플러스와 유니버설 레코드(Universal Records)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신보의 선주문량은 이미 202만 장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