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CRAZY’가 영국 ‘오피셜 피지컬 싱글 차트’에서 통산 56주 진입 기록을 세웠다.
17일(현지 시간) 발표된 최신 차트(4월 17일~23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타이틀곡 ‘CRAZY’는 영국 ‘오피셜 피지컬 싱글 차트’(4월 17일~4월 23일 자) 9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규 2집 발매 소식이 전해진 이후 팀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며 과거 활동곡이 차트에서 역주행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영국 ‘오피셜 피지컬 싱글 차트’(4월 17일~4월 23일 자)에서 93위를 차지했다. 이는 일주일 동안의 CD, 바이닐, 기타 실물 포맷의 판매량을 집계하는 차트다. ‘CRAZY’는 총 56번 진입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024년 8월 공개된 ‘CRAZY’는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감정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르세라핌은 이 곡을 통해 팔과 다리를 활용한 보깅(Voguing) 댄스를 전면에 내세우며 퍼포먼스 역량을 입증했다. 발매된 지 상당 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영국 현지에서 꾸준한 실물 음반 수요를 이끌어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현재 르세라핌은 약 3년 만의 정규 앨범인 ‘‘PUREFLOW’ pt.1’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 신보는 다섯 멤버가 스스로의 두려움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겪게 된 내면의 변화와 성숙을 주제로 삼았다. 2023년 발매한 ‘UNFORGIVEN’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정규 음반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음악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보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사전 프로모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17일 공개된 앨범 트레일러 ‘We walkin’ here’는 ‘선택된 가족’(Chosen Family)을 핵심 키워드로 설정해 멤버들의 유대감을 시각화했다. 다국어 내레이션과 감각적인 영상미가 어우러진 이 영상은 공개 직후 팬들의 호응을 얻으며 18일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 수 60만 건을 돌파했다.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르세라핌은 오는 24일 오후 1시 리드싱글 ‘CELEBRATION’을 선공개할 계획이다. 이 곡은 두려움을 인정하고 이를 마주할 내면의 힘을 길러낸 것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선공개 곡으로 예열을 마친 뒤, 오는 5월 22일 정규 2집 ‘‘PUREFLOW’ pt.1’의 전곡 음원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