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이즈(RIIZE)가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통해 팀 데뷔 이후 첫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라이즈가 부른 ‘21세기 대군부인’ OST Part.4 ‘Behind The Shine(비하인드 더 샤인)’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신곡 ‘Behind The Shine’은 잔잔한 일렉 기타 선율과 몽환적인 분위기가 조화를 이룬 팝 장르의 곡이다. 절제된 편곡 위로 라이즈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가사에는 차마 전하지 못한 진심을 담담한 어조로 담아냈으며, 이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처한 상황과 맞물려 시청자들에게 정서적 울림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사 중 “잊었던 감정들이 쏟아져 내려 천천히”, “여기 있을게 조용히 너만 비추어 줄게”와 같은 구절은 전하지 못한 진심을 풀어내며 극 중 깊어지는 로맨스의 감정선을 더욱 세밀하게 표현한다. 라이즈는 그동안 무대 위에서 보여주던 강렬한 모습과는 대비되는 서정적이고 섬세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음악적 역량을 한 단계 확장한다.
라이즈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준 K팝 대표 그룹이다. 이들은 최단기간 일본 도쿄돔 입성, 21개 지역 월드투어를 통한 42만 관객 동원, K팝 보이그룹 최초 ‘롤라팔루자 남미’ 출연 등 굵직한 기록을 세우며 정상급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OST 참여는 글로벌 팬들에게 라이즈의 새로운 감성적인 면모를 확인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C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신분의 한계를 넘어서는 두 인물의 운명 개척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7일 방송된 3회에서는 성희주(아이유 분)와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계약 결혼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