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친오빠 논란을 딛고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지수는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에서 열린 ‘제9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eries)’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지수는 연핑크빛의 메탈릭한 느낌이 나는 드레스를 입고 핑크카펫에 등장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그는 그를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사인과 사진 촬영을 해주며 여유 있는 팬서비스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프랑스 매체 마담 피가로가 수여하는 ‘마담 피가로 라이징 스타상(Madame Figaro Rising Star Award)’을 수상했다.
앞서 걸그룹 멤버 친오빠 A씨가 여성 BJ를 성추행한 것은 물론 아내를 폭행했다는 의혹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해당 인물이 지수의 친오빠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 같은 논란이 지속되자 지수 측은 즉각 대응에 나섰다. 지수 소속사 블리수 법률대리인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측은 20일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 제기되고 있는 사안은 아티스트 및 블리수와는 전혀 무관한 사안이며,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다수의 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추측 또는 명백한 허위사실에 해당한다”며 “아티스트는 어린 시절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며 일찍이 독립하여 오랜 기간 가족과 떨어져 지내왔고, 해당 인물의 사생활에 대하여 인지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는 블리수의 설립준비과정에서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위해 가족 구성원들로부터 일부 제한적인 조언 및 대화의 전달자로 도움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당시부터 지금까지 가족구성원이 블리수로부터 보수를 받거나, 의사결정에 참여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 이후에는 가족구성원들과 일체의 관련 없이 완전히 독립적으로 경영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