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호, 아이린 옆 훈남 경호원이었다…“배우로 재회할 줄이야”

“백화점에서 근접 경호 했었죠.” 배우 신승호가 과거 레드벨벳의 경호원으로 활동했던 반전 과거와 아이린과의 특별한 재회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3’ 27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가 ‘괴물 배우’ 신승호, ‘상남자 배우’ 정우와 함께 서울 뒷골목 맛집 투어에 나섰다.

특히 이날 신승호는 데뷔 전 화제를 모았던 ‘훈남 경호원’ 시절의 진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신승호가 과거 레드벨벳의 경호원으로 활동했던 반전 과거와 아이린과의 특별한 재회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사진=김영구 기자
배우 신승호가 과거 레드벨벳의 경호원으로 활동했던 반전 과거와 아이린과의 특별한 재회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사진=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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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참치 맛집에서 인생 토크를 나누던 중 신승호는 과거 레드벨벳의 경호원으로 포착됐던 사진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21세까지 12년간 축구선수로 살다 그만두고 백화점 경호보안 팀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당시 레드벨벳 누나들의 근접 경호를 맡았다”고 회상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배우 데뷔 후의 인연이었다. 신승호는 “경호원 시절은 잊고 있었는데, 나중에 영화 ‘더블패티’를 찍으며 아이린 누나와 주연 배우로 다시 만났다”고 밝혀 전현무와 곽튜브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전현무는 “아이린이 누나였냐”며 신승호의 동안(?) 외모에 뒤늦은 깨달음을 얻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축구선수에서 패션모델, 그리고 배우가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직업사를 거친 신승호에 대해 선배 정우의 극찬도 이어졌다. 영화 ‘짱구’로 감독 데뷔를 한 정우는 “승호가 부산 사투리 연기를 정말 잘한다. 현장에서 나중에는 날아다녔다”며 “이미지가 강하지만 그 안에서 또 다른 캐릭터를 만들면 포텐이 제대로 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승호의 활약은 공덕동 연탄구이 노포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돼지 소금구이부터 껍데기까지 빠르게 클리어하던 그는 옆 테이블 손님들에게 “고기를 구워서 저희한테 넘겨 달라”고 거침없이 부탁하는 넉살을 부려 ‘먹방 진심남’의 면모를 과시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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