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즈니+ 시리즈 ‘골드랜드’로 강렬한 변신을 보여준 배우 박보영이 이번에는 완전히 내려놓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일 유튜브 채널 ‘쑥쑥 SeookSeook’에는 ‘박보영 이광수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보영은 배우 이광수, 코미디언 양세찬과 함께 독특한 콘셉트의 먹방 콘텐츠에 참여했다.
약 3개월 전부터 사전에 준비해온 촬영에서 세 사람은 ‘모지리 먹방’ 콘셉트로 등장했다. 이광수는 ‘광지리’, 양세찬은 ‘모지리’를 자처했고, 박보영은 “박보영 아닙니다. 박지리임다”라며 북한 말투를 흉내 낸 캐릭터로 자신을 소개했다.
가발과 안경, 여기에 수염까지 더한 분장은 기존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유재석은 “지린다, 재밌다”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현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
본격적인 먹방이 시작되자 상황은 더욱 웃음을 더했다. 양세찬이 통김밥을 숟가락으로 두드려 먹는 모습을 보여주자 박보영과 이광수도 이를 따라 했고, 과장된 행동과 분장이 겹치며 웃음을 참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특히 박보영은 얼굴에 묻은 음식도 신경 쓰지 않은 채 몰입하다가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하고 화면에서 사라졌다. 영상에는 ‘실신’이라는 자막이 대신 등장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 과정에서 박보영은 “모자이크 처리해주세요. 이런 먹방 아무도 안 보고 싶다”며 웃음을 터뜨렸고, 이어 “제발 그만해요”라고 외치며 결국 분장 콘셉트에 완전히 무너진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그는 “나오기로 했으면 열심히 해야지”라며 끝까지 촬영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영상에서는 세 사람이 즉석에서 분식을 나눠 먹고, 극한의 상황극까지 이어가는 등 예상 밖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