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이적 후 첫 컴백한 그룹 유나이트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이들은 신보 ‘INYUN Part.1’으로 새 챕터 연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NOL 씨어터 합정 동양생명홀에서 그룹 유나이트(YOUNITE, 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의 미니 8집 ‘인연 파트 1’(INYUN Part.1)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9개월 만에 컴백한 유나이트는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팬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번 활동도)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더 큰 꿈을 가지고 달려보고 싶다”고 인사했다.
특히 이번 컴백은 브랜뉴뮤직 산하 케이팝 전문 레이블 파라뮤직(Para Music)으로 이적한 이후 첫 컴백이다. 유나이트는 “소속사 이전하고 처음 내게 된 앨범이다. 또 1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인데, 무엇보다 회사와 소통을 많이 하려고 했다. 회사에서도 저희의 의견을 많이 들어주시려고 해서 그런 점이 재밌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으로 7명이서 준비한 앨범이었는데 은상이는 회복이 필요한 것 같아서 이번 컴백 스케줄에는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공백이 있다 보니 비는 모습을 보일 수 없다는 생각에 나머지 멤버들이 조금 더 노력하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새 앨범 ‘인연 파트 1(INYUN Part.1)’에 대해 유나이트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인연 파트 1(INYUN Part.1)’은 서로 다른 위치와 상황, 각기 다른 시간대 속에서도 쉽게 끊어지지 않는 ‘인연(INYUN)’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운명도, 우연도 아닌 그 사이 어딘가에 존재하는 연결의 감정을 ‘인연(INYUN)’이라고 표현했으며, 서로 다른 존재들이 같은 공간에 도달해 하나로 이어지는 순간을 유나이트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포즈! (姿態)(POSE! (姿態))’는 서로 다른 두 세계가 하나의 프레임 안에서 겹쳐지는 단 한 번의 ‘포즈’를 담아냈다. 부제인 ‘자태(姿態)’는 존재가 드러나는 방식이자 인식되는 순간의 형태를 의미하며, 보이지 않던 연결이 드러나는 찰나를 선명하게 그려냈다.
한층 견고해진 퍼포먼스와 유나이트만의 음악성을 담아낸 ‘포즈’에 대해 유나이트는 “밀도 있는 사운드와 절제된 에너지, 퍼포먼스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유나이트를 보여드리겠다는 다짐으로 준비한 곡”이라고 강조했다.
‘포즈! (姿態)(POSE! (姿態))’ 외에도 레이지 하이퍼(Rage Hyper) 기반의 강렬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트랙 ‘평행선’, 닫혀 있던 경계를 스스로 깨고 한계를 넘어 나아가는 순간을 담아낸 ‘세이비어(Savior)’, 불안과 확신 사이에서 흔들리면서도 상대를 향해 달려가는 의지를 드러낸 ‘낫띵(Nothing)’, 무너지는 순간에도 끝내 서로를 놓지 않겠다는 다짐을 솔직하게 전달하는 팬송 ‘소 얼라이브(So Alive)’까지 총 5곡이 수록돼 유나이트의 깊어진 음악적 방향성을 증명한다.
데뷔 4주년을 맞은 유나이트는 이번 활동을 기점으로 다시 한 번 새로운 날갯짓을 하겠다는 각오다. 이들은 “이번 앨범을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아 더 열심히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 특히 저희의 음악성과 견고해진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 타이틀곡 ‘포즈’가 중독성과 퍼포먼스가 장점인데 보여주지 않은 것들을 이번 활동을 통해 꼭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세련되고 젠틀하고 멋있는 모습 역시 보여드릴 것”이라며 “유나이트라는 이름을 널리 널리 알리는 게 이번 컴백 활동의 구체적인 성과이지 않을까. 노래도 좋고 실력적으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나이트의 미니 8집 ‘인연 파트 1(INYUN Part.1)’은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서교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