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 동결까지 했는데” 김재중, ‘입양·친부 소송’ 딛고 선 효자의 2세 고백

가수 김재중이 자신의 집으로 절친들을 초대해 금기 없는 ‘싱글 토크’를 가동했다.

굴곡진 가족사를 딛고 자수성가한 그가 털어놓은 2세 계획과 결혼관은 화려한 톱스타의 이면 뒤에 숨겨진 지독한 현실 고민을 여실히 보여준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이 1986년생 동갑내기 친구 최진혁, 윤시윤과 막내 유선호를 초대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연애부터 2세 준비까지, 세 남자의 수위 높은 토크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김재중이 자신의 집으로 절친들을 초대해 금기 없는 ‘싱글 토크’를 가동했다. 사진=KBS 제공
김재중이 자신의 집으로 절친들을 초대해 금기 없는 ‘싱글 토크’를 가동했다. 사진=KBS 제공
김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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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재중은 친구들을 위해 직접 보양식을 대접하며 대화를 이어가던 중, 조심스럽게 ‘정자 동결’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남자도 2세 준비를 잘해야 한다”며 철저한 자기관리의 끝판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에 동갑내기 최진혁 역시 “나도 생각했었다”며 관심을 보였으나, 정작 김재중은 “다시는 못할 것 같다”며 고개를 저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김재중의 이러한 ‘준비성’은 그가 살아온 삶의 중압감과 닿아 있다. 8명의 누나를 둔 막내아들이자, 부모님을 향한 지독한 효심을 보여온 그에게 ‘가족’이라는 이름은 누구보다 무겁고 소중하기 때문이다.

김재중의 인생은 그 자체로 드라마틱한 잔혹사를 담고 있다. 과거 그가 4살 무렵 아들이 없는 집안으로 입양되었다는 사실과 이후 친부의 존재가 알려지며 겪었던 심적 고통은 대중에게도 큰 충격을 안겼다. 특히 친부가 김재중의 양부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던 일화는 그가 톱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어야 했던 뼈아픈 시련이었다.

하지만 김재중은 기만 대신 ‘효도’를 택했다. 자신을 길러준 부모님을 위해 60억 원대에 달하는 대저택을 선물하고, 8명의 누나와 조카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은 그가 왜 연예계 대표 ‘근본 효자’인지를 증명한다.

이번 ‘정자 동결’ 고백 역시, 언젠가 꾸릴 자신의 가정을 위해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지독한 책임감의 발로인 셈이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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