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 잃지 않았다!…‘고승민 3안타’ 롯데, 두산 3연전 기선제압

롯데가 소중한 승전고를 울렸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김원형 감독의 두산 베어스에 6-5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롯데는 16승 1무 22패를 기록했다. 3연패에 빠진 두산은 18승 1무 22패다.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6회초 2사 1,2루에서 롯데 고승민이 적시타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6회초 2사 1,2루에서 롯데 고승민이 적시타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3회초 롯데 황성빈이 안타를 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3회초 롯데 황성빈이 안타를 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롯데는 투수 김진욱과 더불어 황성빈(중견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나승엽(1루수)-전준우(좌익수)-한동희(3루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장두성(우익수)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이에 맞서 두산은 정수빈(중견수)-손아섭(좌익수)-박준순(2루수)-다즈 카메론(우익수)-양의지(지명타자)-강승호(1루수)-박찬호(유격수)-김기연(포수)-박지훈(3루수)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는 곽빈.

기선제압은 롯데의 몫이었다. 1회초 황성빈의 우중월 안타와 고승민의 좌전 안타, 레이예스의 볼넷으로 연결된 무사 만루에서 나승엽이 우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두산도 보고만 있지 않았다. 1회말 정수빈의 볼넷 및 2루 도루로 완성된 2사 2루에서 카메론이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렸다.

잠시 숨을 고르던 롯데는 3회초 득점 행진을 재개했다. 황성빈의 중전 안타와 2루 도루로 만들어진 1사 2루에서 레이예스가 1타점 중전 적시타를 쳤다.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3회초 1사 2루에서 롯데 레이예스가 적시타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3회초 1사 2루에서 롯데 레이예스가 적시타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4회말 1사 2,3루에서 2타점 2루타를 날린 두산 박지훈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4회말 1사 2,3루에서 2타점 2루타를 날린 두산 박지훈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4회말 2사 3루에서 두산 손아섭이 적시타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4회말 2사 3루에서 두산 손아섭이 적시타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하지만 두산은 이대로 분위기를 내줄 생각이 없었다. 4회말 3득점하며 다시 앞서갔다. 강승호의 중전 안타와 박찬호의 2루 방면 내야 안타, 김기연의 희생 번트로 연결된 1사 2, 3루에서 박지훈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정수빈의 2루수 땅볼로 이어진 2사 3루에서는 손아섭이 좌중간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폭발시켰다.

롯데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5회초 다시 경기 균형을 맞췄다. 황성빈의 볼넷과 고승민의 우전 안타로 완성된 무사 1, 3루에서 상대 배터리의 포일이 나온 틈을 타 황성빈이 홈을 밟았다. 레이예스의 유격수 땅볼로 계속된 1사 3루에서는 나승엽이 1타점 우중월 적시타를 쳐냈다.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초 롯데 나승엽이 동점 적시타를 날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초 롯데 나승엽이 동점 적시타를 날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기세가 오른 롯데는 6회초 리드를 잡았다. 장두성의 우전 2루타와 황성빈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2사 1, 2루에서 고승민이 1타점 우전 적시타를 작렬시켰다.

침묵하던 두산은 6회말 다시 득점을 생산했다. 박찬호의 볼넷과 2루 도루로 연결된 1사 2루에서 박지훈이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그러나 승리를 향한 롯데의 열망은 컸다. 7회초 나승엽의 볼넷과 전준우의 3루수 땅볼, 전민재의 좌전 안타, 유강남의 볼넷으로 완성된 2사 만루에서 상대 투수의 폭투가 나온 틈을 타 전준우가 홈을 파고들었다.

전준우는 15일 두산전에서 결승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김영구 기자
전준우는 15일 두산전에서 결승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김영구 기자

다급해진 두산은 남은 이닝 동안 만회점을 뽑기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더 이상의 득점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그렇게 롯데는 기분좋은 승전보에 마침표를 찍게됐다.

한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5-4로 제압했다. 이날 결과로 3연승을 달린 KIA는 20승 1무 20패를 기록, 5할 승률을 회복했다. 삼성은 23승 1무 16패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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