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미국 LA 신혼여행 중에도 쉬지 못하는 근황을 전했다. 결혼식 직후 떠난 여행에서도 광고 촬영과 몸 관리를 이어가며 “카메라에 부으면 안 된다”고 털어놨다.
최준희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신혼여행 온 지 2일 차, 쉬지도 않고 일만 하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LA에서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버니즈들을 위해 LA에서도 광고 촬영하고 열일 중”이라며 “카메라에 부으면 안 되니까 웨딩 때 바짝 빼놔서 그런지 여기 와서 잘 먹어도 얼굴 라인부터 어깨 라인까지 살아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특히 그는 결혼 준비 기간 동안 체중 감량에 집중했던 이야기도 함께 털어놨다. 최준희는 “한국에서는 결혼식 때문에 감량을 목표로 관리했다면 여기서는 맛있는 거 먹으면서 무너지지만 않게 유지하는 느낌”이라며 “다이어트했을 때보다 유지가 훨씬 오래가는 느낌이라 신기하다”고 적었다.
사진 속 최준희는 미국 LA 거리와 숙소를 오가며 다양한 촬영을 진행 중인 모습이다. 신혼여행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도 카메라를 의식하며 꾸준히 몸 상태를 관리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최준희는 3일 전 남편과 함께 미국 LA로 신혼여행을 떠난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36kg 캐리어 4개, 10kg 캐리어 2개, 강아지 두 마리까지 끌고 겨우 렌트카를 찾았다”며 현실감 넘치는 출국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특히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떠난 장거리 신혼여행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커다란 캐리어 6개와 반려견 이동 가방까지 챙긴 모습에 “이민 가는 줄 알았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조세호가 맡았으며, 생전 故 최진실과 각별했던 홍진경, 이소라, 엄정화, 이영자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