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이 “유두가 거의 배꼽 위치에 있었다”는 성형외과 전문의 설명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영란은 27일 개인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통해 성형이 필요한 사연자들을 직접 돕는 ‘렛미인 프로젝트’ 면접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는 무려 471명의 지원자가 몰렸고, 장영란은 “속여서 공짜로 성형하려는 분들도 있을 수 있어서 심층 면접 후 선별하겠다”고 말했다.
장영란은 “제가 기능적으로 눈썹밑 거상술을 했더니 왼쪽 눈에 진물 났던 것도 괜찮아지고 눈도 잘 보이더라. 너무 행복했다”며 “나만 자신감 붙지 말고 구독자님들도 자신감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장영란은 수술을 맡은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세 분 수술 과정이 힘들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전문의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고 바로 털어놨다.
첫 번째 코 수술 지원자는 비교적 빠르게 끝났지만, 암 수술 이력이 있던 지원자는 상황이 달랐다고 했다. 전문의는 “보통 수면마취 정도도 굉장히 힘들어하셨다. 이전 수술도 많이 받으셨던 분이라 수술 플랜을 계속 바꿔야 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전문의는 “눈두덩이만 처진 게 아니라 이마 전체가 다 짓누르고 있었다”며 “수술 후 2주 만에 다시 이마 거상 수술까지 진행했다”고 말했다. 장영란도 설명을 듣던 내내 “어머 어떡해”를 반복하며 안타까워했다.
또 다른 사연자는 더 충격적이었다. “유두가 거의 배꼽 위치에 있었거든요.” 전문의의 설명에 장영란은 두 눈이 커졌다.
전문의는 “거의 800g 정도를 덜어냈다”며 “지금은 원래 위치까지 올라왔고, 아까 대기실에서 뵀는데 자세 자체가 달라지셨더라”고 말했다.
“자세가 달라지셨어요.”
장영란도 고개를 끄덕였다.
실제 영상에서는 수술 전 자신감을 잃어 고개를 숙이고 있던 지원자들이 수술 후 환하게 웃는 모습도 공개됐다. 장영란은 연신 “너무 잘됐다”며 울컥한 반응을 보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