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벗은‘ 추사랑, 만추커플 그 꼬마 맞아? 母 야노시호와 동급 173cm

안경을 벗은 추사랑이 엄마 야노 시호와 같은 173cm 키를 기록하며 폭풍 성장한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팝업 행사에는 야노 시호와 추사랑 모녀가 나란히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아이브 장원영, 황민현, 형준, 정모, 올데이프로젝트 타잔 등도 함께 자리했지만, 많은 시선은 어느새 훌쩍 자란 추사랑에게 향했다.

특히 추사랑은 평소 트레이드마크처럼 쓰고 다니던 안경을 벗고 등장해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드러냈다. 긴 생머리와 자연스러운 포즈, 모델 못지않은 비율까지 더해지며 어린 시절 ‘추블리’의 모습과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최근에는 프로필 키도 173cm로 수정했다. 이는 엄마 야노 시호의 프로필상 키와 같은 수치다. 이제는 엄마와 옷을 함께 입어도 될 정도로 성장했다는 반응이 나올 만큼 달라진 모습이었다.

사진=김영구 기자
사진=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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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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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영구 기자
사진=김영구 기자

추사랑은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과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의 딸로 어린 시절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귀엽고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당시 국민적인 인기를 누리며 ‘추블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특히 많은 시청자들이 기억하는 장면은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만났던 에피소드다. 일본 도쿄 사랑이네 집을 찾은 삼둥이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고, 민국이를 좋아하던 추사랑이 적극적으로 다가온 만세와 가까워지면서 ‘만추커플’이라는 별명까지 탄생했다.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뛰어다니던 꼬마 사랑이의 모습은 지금도 많은 팬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하지만 이제 추사랑은 더 이상 ‘추블리’라는 수식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최근에는 안경을 벗고 본격적인 모델 활동에 나서며 새로운 성장기를 써 내려가고 있다. 엄마 야노 시호 역시 방송을 통해 사랑이가 자신을 뛰어넘는 세계적인 모델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어린 시절 추성훈 품에 안겨 웃던 꼬마는 어느새 엄마와 같은 173cm 키를 가진 14세 소녀가 됐다. ‘만추커플’의 주인공이었던 사랑이는 이제 야노 시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모델 꿈나무로 성장하며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추사랑은 2011년 10월생으로 올해 14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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