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만 뷰’ 터진 이지혜·서지영 투샷…재결합은 60대 이후?

과거 국민 혼성그룹 ‘샵(S#arp)’으로 가요계를 평정했던 이지혜와 서지영. 해체 이후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 두 사람은 과거의 갈등을 완전히 털어내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깊은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8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 출연한 이지혜는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이지혜는 수많은 콘텐츠 중 가장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영상으로 서지영과 함께한 콘텐츠를 꼽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국민 혼성그룹 ‘샵(S#arp)’으로 가요계를 평정했던 이지혜와 서지영. 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과거 국민 혼성그룹 ‘샵(S#arp)’으로 가요계를 평정했던 이지혜와 서지영. 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이지혜, 서지영.사진=이지혜 SNS
이지혜, 서지영.사진=이지혜 SNS

이지혜는 “서지영과 촬영한 영상이 조회수 270만을 기록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일회성 촬영을 넘어 평소에도 서지영과 안부를 주고받으며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 2002년 불화로 인해 그룹 해체라는 아픔을 겪었던 두 사람이었기에, 이제는 서로의 삶을 존중하는 모습은 대중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준다.

방송을 통해 밝혀진 서지영의 현재는 화려한 조명과는 거리가 멀었다. 이지혜는 “서지영과 대화를 나눠보면 본래 연예인으로서의 끼가 없었는데 떠밀려 시작했다는 말을 자주 한다”며, 평범한 일상을 갈망하는 서지영의 진심을 대신 전했다. 방송 섭외조차 고사할 만큼 평온한 삶을 지향하는 서지영의 뜻을 이지혜 역시 깊이 존중하고 있었다.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지혜는 “지영이에게 언제 한 번 다시 뭉치면 좋지 않겠냐고 물었더니 ‘60~70대 되면 생각해 볼게’라고 농담하더라”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1998년 데뷔 이후 ‘텔미텔미’,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전성기를 누렸다. 한때는 서로를 향한 날 선 감정으로 세상의 주목을 받았던 두 사람이지만, 이제는 세월의 흐름 속에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는 ‘인생의 친구’로 거듭났다. 각자의 위치에서 평온을 찾은 두 사람의 훈훈한 근황이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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