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옷인 줄, 깜짝”…송혜교, 남프랑스 골목서 산책 중 뭐 입었길래

배우 송혜교가 남프랑스 골목길에서 잠옷처럼 편안한 차림으로 산책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13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감사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남프랑스에서 보낸 일상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골목길 한가운데 선 송혜교의 모습이었다. 레이스 디테일이 더해진 얇은 원피스에 재킷을 무심하게 걸친 채 거리를 걷던 그는 뒤를 돌아보며 카메라를 바라봤다.

송혜교가 남프랑스 골목길에서 잠옷처럼 편안한 차림으로 산책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사진=송혜교 SNS
송혜교가 남프랑스 골목길에서 잠옷처럼 편안한 차림으로 산책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사진=송혜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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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면 잠옷이나 홈웨어처럼 편안한 차림인데도 낯선 골목 풍경과 어우러지면서 전혀 다른 분위기를 만들었다.

사진은 특별한 연출보다 여행 중 잠시 멈춘 순간에 가까웠다.

송혜교는 선글라스를 머리 위로 올린 채 골목을 걷고, 상점 앞에 멈춰 서고, 벽을 따라 천천히 이동했다. 관광지 인증 사진을 남기는 여행객보다는 그곳에 머물며 하루를 보내는 사람처럼 보였다. 재킷 한쪽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모습과 편안한 표정도 그대로 담겼다.

잠옷 같은데 왜 화보 같냐는 반응이 나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바다가 보이는 창가 자리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 모습도 담겼다. 송혜교는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선글라스를 만졌고, 테이블과 창가 너머 푸른 바다가 한 화면 안에 들어왔다. 화려한 포즈보다 여행지에서 잠시 쉬어가는 장면에 가까웠지만, 사진이 바뀔 때마다 공간의 분위기는 또 달라졌다.

게시물을 본 팬들은 “잠옷 입고 나온 줄 알았다”, “저 얼굴이면 뭘 입어도 화보다”, “여행 사진인데 영화 스틸 같다”, “남프랑스 분위기랑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이번에는 남프랑스 골목길이었다. 크루즈 갑판과 바다 풍경에 이어 골목 산책 사진까지 공개되면서 송혜교의 여행 기록도 조금씩 길어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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