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로 돌아온 가수 유성은이 미니 3집에 청춘을 향한 위로를 담아 노래한다.
유성은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The Meteor Is Glowing’(더 메테오 이즈 글로잉)을 발매한다.
‘The Meteor Is Glowing’은 긴 시간을 지나 다시 자신만의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앨범이다. 때로는 멈춰 선 것처럼 보였던 순간들조차 결국 더 밝게 빛나기 위한 과정이었음을 이야기하며, 유성은이 음악을 통해 마주한 성장과 변화의 순간들을 진솔하게 녹여냈다.
타이틀곡 ‘Glowing’(글로잉)은 트렌디한 R&B 사운드를 기반으로 유성은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몽환적인 음색을 담아낸 곡이다. 갈피를 잃고 방황하던 마음이 꺼진 줄 알았던 작은 빛을 발견하며 다시 자신을 마주하고, 천천히 자신만의 빛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희미하지만 분명하게 존재하던 내면의 빛이 결국 삶을 밝히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만든다는 메시지로 위로를 전한다.
함께 공개되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박소이가 어린 시절의 ‘성은’ 역으로 출연한다. 박소이는 가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지만 상처받고 외로웠던 과거의 모습을 연기하며, 유성은은 꿈을 이뤄낸 현재의 모습을 통해 성장한 내면을 표현한다. 과거와 현재의 ‘성은’이 교차하는 서사를 한 편의 영화 같은 시네마틱한 연출로 풀어내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Glowing’을 비롯해 ‘Take It Slow’(테이크 잇 슬로), ‘Divin’(다이빈), ‘One, Night’(원, 나이트), ‘In Dream (몽마 夢魔)’, ‘Ending Credit’(엔딩 크레딧)까지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담백한 어쿠스틱 무드부터 몽환적인 사운드, 세련된 그루브, 따뜻한 감성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아우르며 완성도 높은 R&B 앨범의 탄생을 알린다.
약 11년 만에 선보이는 미니앨범이자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 후 처음 발표하는 앨범인 ‘The Meteor Is Glowing’은 유성은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이번 앨범은 유성은이 보컬리스트를 넘어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온전히 담아낸 작품으로, 새로운 출발선에 선 아티스트 유성은의 현재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한편 유성은은 지난 2012년 Mnet ‘보이스코리아 시즌1’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처음 이름을 알렸다. 프로그램 출연 당시부터 독보적인 색깔의 보컬리스트의 탄생으로 주목을 받은 그는 이후 2013년 데뷔 앨범 ‘Be OK’(비 오케이)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집으로 데려가줘’, ‘이대로 멈춰’, ‘별.따.네’, ‘U’(유) 등 여러 히트곡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유성은은 각종 유명 드라마 OST 가창에도 참여하면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MBC ‘복면가왕’, KBS2 ‘불후의 명곡’ MBN ‘로또싱어’ 등 음악 예능프로그램뿐 아니라 tvN ‘플레이어’ 등 예능프로그램 등에서도 활약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