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그룹 순순희의 멤버 지환(본명 윤지환)이 오늘 인생의 소중한 반려자를 만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20일 지환은 부산 남구에 위치한 그랜드모먼트 웨딩홀에서 두 살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화촉을 밝힌다. 음악을 매개체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랜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되었다.
이날 결혼식은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기 위해 가요계 동료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화려한 축가 라인업이다.
인기 보컬 그룹 잠골버스를 비롯해 실력파 발라더 주호, 싱어송라이터 피아노맨이 무대에 올라 두 사람의 앞날을 노래로 축복한다. 특히 지환이 속한 그룹 순순희 멤버들 역시 직접 축가를 맡아 하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새로운 인생의 2막을 앞둔 지환은 결혼을 앞두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시작된 인연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며, “서로의 삶에 든든한 기둥이 되어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서면역에서’, ‘슬픈 초대장’ 등 다수의 발라드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부산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사랑받아 온 지환은 이로써 기태에 이어 순순희 멤버 중 두 번째 품절남이 되었다. 가정을 꾸리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지환의 향후 음악 행보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