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88세 장모 18살 사진 보더니…“지금이 더 낫다”

이만기가 88세 장모의 18살 시절 사진을 본 뒤 “지금이 더 낫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장모는 70년 전 아가씨 시절 사진을 꺼내 보이며 당시 이야기를 들려줬다.

19일 유튜브 채널 ‘만기TV_환장의 커플’에는 제리 장모의 리즈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이만기는 오후가 되도록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장모를 깨우며 “바람이나 쐬러 가자”고 말했다. 바닷가에 가서 넓은 곳도 보고 예쁘게 옷도 차려입고 나가자고 권하자 장모는 요즘은 아무렇게나 입고 밖에 못 나간다며 웃었다. 이어 “스타가 다 돼서 어딜 가도 할매라고 알아본다”고 말했고, 알아봐 주면 고맙다고 인사한다고 덧붙였다.

이만기가 88세 장모의 18살 시절 사진을 본 뒤 “지금이 더 낫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사진=유튜브 채널 ‘만기TV_환장의 커플’
이만기가 88세 장모의 18살 시절 사진을 본 뒤 “지금이 더 낫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사진=유튜브 채널 ‘만기TV_환장의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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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만기는 “나한테는 그렇게 톡톡 쏘더니 다른 사람들한테는 친절하다”고 투덜거렸고, 장모는 웃으며 화제를 돌렸다.

잠시 뒤 장모는 휴대전화 속 오래된 사진 한 장을 꺼냈다.

장모는 “아가씨 때는 이런 게 있었지”라며 18살 무렵 촬영한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 속에는 지금보다 훨씬 앳된 얼굴의 장모가 담겨 있었고, 그는 “살이 쪄서 통통하지”라며 스스로를 설명했다. 70년 가까이 지난 사진이었지만 장모는 한동안 화면을 바라보며 당시를 떠올렸다.

사진을 본 이만기는 곧바로 “예쁘네요”라고 반응했다. 이어 “지금이 더 낫다”고 말하며 장모의 기분을 맞췄고, 곧바로 “눈에 성깔 있게 딱 생겼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장모는 아가씨 시절을 떠올리며 “그때는 눈도 이랬고 눈썹도 길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가 들면서 예전 모습이 많이 달라졌다고 이야기하자 이만기는 “예나 지금이나 예쁜 건 똑같다”고 말하며 옷을 갈아입고 나들이를 준비하는 장모를 재촉했다.

한편 이만기는 아내 한숙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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