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게 오면 안 될 거 같아서”…레드벨벳 슬기, 사촌동생 故수키진 비보 후 첫 근황

레드벨벳 슬기가 사촌동생인 크리에이터 故 수키진(본명 조수진)의 비보 이후 첫 심경을 전했다.

슬기는 21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걱정 많이 했지?”라며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앨범 준비도 하면서 잘 있었다”고 밝히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너무 늦게 오면 안 될 것 같아서…그리고 걱정이 더 커질까봐 잘 지내는 거 보여주려고 왔다”며 “여러분들의 위로의 글들도 많이 도움됐고 멤버들, 가족들, 회사 분들 다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잘 지내고 있으니 더이상 걱정 마라”고 덧붙였다.

레드벨벳 슬기가 사촌동생인 크리에이터 故 수키진(본명 조수진)의 비보 이후 첫 심경을 전했다. 사진=수키진 SNS
레드벨벳 슬기가 사촌동생인 크리에이터 故 수키진(본명 조수진)의 비보 이후 첫 심경을 전했다. 사진=수키진 SNS

앞서 수키진은 지난 6월 7일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0세.

비보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수키진sukyzin’에 유족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부고 댓글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자신을 수키진의 사촌언니라고 밝힌 작성자는 “평소 수진이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많은 분들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 우리 사랑스러운 수진이가 지난 6월 7일, 갑작스러운 사고로 하늘의 별이 되었다. 가족들과 친구들이 수진이의 마지막 길을 함께해 주었다”고 알렸다.

1996년생인 수키진은 구독자 2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을 받았다. 레드벨벳 슬기의 사촌동생으로도 유명한 그는 최근 슬기와 함께했던 제주도 영상을 올리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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