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12억 다리 아직 그대로네…포즈 잡다 난간서 ‘철푸덕’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오랜만에 촬영에 나섰다가 예상치 못한 몸개그로 웃음을 안겼다.

이혜영은 21일 자신의 SNS에 “간만에 찍어주신다 해서... 나 꼴통”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골프장 풍경을 배경으로 난간에 기대 포즈를 잡으려 했지만 중심을 잃고 몇 차례 주저앉았다. 늘씬한 다리를 길게 뻗으며 자세를 잡아보려 했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았고, 결국 스스로도 웃음을 터뜨렸다.

짧은 영상이었지만 자연스럽게 ‘12억 원 다리 보험’ 이야기가 다시 떠올랐다.

사진=이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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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에서 이혜영은 20대 시절 화제가 됐던 다리 보험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수십 년 동안 모아온 구두와 패션 아이템을 소개하던 중 PD가 “힐이 엄청 많다”고 하자 그는 “내가 다리가 예쁘다는 얘기를 하도 들어서 힐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24살 당시 가입했던 12억 원 다리 보험에 대해 “다리 보험은 이슈 내려고 들었지”라고 웃으며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슈가 떨어지고 나서 종신보험으로 바꿨다”며 “다리 보험 그딴 거 없어. 그딴 거 필요 없어”라고 덧붙였다.

당시에는 12억 원 다리 보험이 화제였다면,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포즈 하나 제대로 잡지 못하고 난간 옆에서 몇 번이나 중심을 잃는 모습이 더 큰 웃음을 남겼다. 이혜영 특유의 솔직한 말맛과 털털한 모습이 그대로 담긴 장면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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