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장 없다”…안영미 ‘원정출산’, 김종국 ‘유령신부’ 루머 돌게 한 ‘미스터리 배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또 한 번 남편과 관련된 해명에 나선 가운데,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미스터리 배우자’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안영미 측 관계자는 22일 “둘째 아이는 한국에서 출산할 예정”이라며 “현재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인 남편 역시 출산 일정에 맞춰 귀국해 아내의 곁을 지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안영미는 최근 SNS에 만삭 사진과 함께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순산하고 돌아오겠다”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또다시 미국 원정 출산 의혹이 제기됐고, 결국 소속사 측이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이다.

코미디언 안영미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또 한 번 남편과 관련된 해명에 나선 가운데,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미스터리 배우자’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 사진 = MK스포츠 DB
코미디언 안영미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또 한 번 남편과 관련된 해명에 나선 가운데,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미스터리 배우자’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 사진 = MK스포츠 DB

사실 안영미의 남편은 연예계에서도 손꼽히는 ‘미스터리 배우자’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편과 혼인신고를 마쳤지만, 남편은 방송은 물론 SNS에도 거의 등장하지 않았다. 미국의 외국계 게임회사에 재직 중이라는 사실 외에는 알려진 정보가 많지 않다.

심지어 절친인 개그우먼 송은이 역시 과거 방송에서 안영미 남편을 보지 못했다고 언급했을 정도. 첫째 출산 당시 미국행으로 원정 출산 의혹에 휩싸였던 안영미가 이번 둘째 출산을 앞두고도 비슷한 오해를 받은 배경 역시 남편의 존재가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기 때문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공교롭게도 최근 방송가에서는 또 다른 ‘미스터리 배우자’가 화제를 모았다. SBS ‘런닝맨’에서 김종국이 멤버들로부터 ‘유령 신부’라는 농담 세례를 받은 것.

하하는 “김종국 와이프를 결혼식 때 처음 봤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유령 신부다. 없다고 생각해라. 자꾸 와이프랑 골프 쳤다고 하고, 이태원 가서 파스타 먹었다고 하는데 사진이 한 장도 없다”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하 역시 “진짜 미스터리다. 사진 한 번 안 찍힌다”고 거들며 웃음을 더했다.

실제로 김종국은 지난해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지만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채 철저한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했다. 아내의 얼굴은 물론 직업과 신상 역시 공개되지 않았고, 웨딩사진 또한 극히 일부만 공개돼 궁금증을 키웠다.

이처럼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미스터리 배우자’를 향한 대중의 관심은 뜨겁다. 온라인에서는 “너무 철저하게 숨겨서 더 궁금하다”, “진짜 유령 신부 아니냐”, “가까운 지인들도 잘 모른다니 이상할 정도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반면 “비연예인인 만큼 사생활은 존중해야 한다”, “굳이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 “배우자를 보호하려는 선택을 이해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드러나지 않아 더욱 궁금한 스타들의 배우자. 안영미의 둘째 출산 소식과 함께 베일에 싸인 배우자를 향한 대중의 호기심도 다시 커지고 있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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