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 남실장 집에선 여보인데…“무서워요, 오늘도 김부장”

걸스데이 출신 배우 소진이 남편 이동하를 향한 응원을 이어갔다. 집에서는 ‘여보’지만, 드라마 속에서는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주고 있었다.

소진은 5일 자신의 SNS에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방송 화면을 올리며 짧게 “오늘도 김부장” 이라고 적었다.

특별한 설명은 없었지만, 화면 속에는 주상욱의 오른팔이자 냉혹한 비서실장 남실장으로 활약 중인 이동하의 모습이 담겼다.

걸스데이 출신 배우 소진이 남편 이동하를 향한 응원을 이어갔다. 사진=소진 SNS
걸스데이 출신 배우 소진이 남편 이동하를 향한 응원을 이어갔다. 사진=소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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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소진의 응원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26일 첫 방송 당시에도 남편의 출연 장면을 캡처해 “첫 화부터 너무 재밌잖아요. 몰랐어? 우리 yobo 김부장에 나와요. 남실장이에요. 무서워요” 라고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첫 방송에 이어 이날도 “오늘도 김부장” 이라는 한마디를 더하며 본방 사수를 이어간 셈이다.

이동하가 연기하는 남실장은 극 중 주강찬(주상욱 분)의 비서실장이자 그림자 같은 존재다. 명령이라면 이유를 가리지 않고 실행하는 인물로, 지난 4일 방송에서는 금이빨(조복래 분)의 이를 뜨거운 감자로 모두 뽑아버리는 잔혹한 모습까지 그려지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집에서는 소진의 ‘여보’지만, 화면 안에서는 소진이 직접 “무서워요” 라고 표현할 만큼 냉혹한 악역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주연 못지않게 남실장을 향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동하가 맡은 캐릭터가 회를 거듭할수록 존재감을 키우면서 “남실장 배우가 누구냐”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방송 4회 만에 전국 시청률 21.6%를 기록하며 2024년 이후 처음으로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흥행과 함께 이동하가 연기한 남실장 역시 작품의 핵심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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