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풍자가 33kg 감량 후 4XL에서 XL로 변신한 근황을 전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성령, 유노윤호, 허경환, 풍자가 출연하는 ‘다~ 씹어뿌쓰요~ 대식가들’ 특집이 펼쳐진다. 특히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에도 ‘대식가’ 특집에 소환된 풍자는 프로필 촬영 전 3일간 금식한 사연부터 3박 4일 가족여행 동안 6kg이 늘어난 에피소드까지 털어놓는다.
풍자는 33kg 감량으로 의류 사이즈가 4XL에서 XL로 줄었다고 밝힌다. 다만 살이 빠진 모습을 본 일부 구독자들이 “초심을 잃었다”라며 이전 체구로 돌아오기를 바란다는 예상 밖의 반응을 전한다. 응원 대신 오기를 자극하는 팬들의 반응에 풍자는 재차 다이어트 의지를 밝힌다.
감량된 체형을 남기기 위해 진행한 새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도 전한다. 포토샵 조작 오해를 피하려 영상으로까지 기록을 남겼으며, 이를 위해 3일 동안 굶었다고 밝힌다.
반면 가족여행 이후 체중이 대폭 늘어난 사실도 고백한다. 풍자는 3박 4일 가족여행 후 6kg이 증가했다며, “피눈물 흘리며 감량한 33kg도 40일이면 돌아갈 수 있다”라고 말한다.
감량 후 개선된 건강검진 결과도 공개한다. 다이어트 전 고지혈증, 높은 콜레스테롤, 지방간 소견을 받았으나, 체중 감량 이후 진행된 검사에서는 ‘올 퍼펙트’ 진단을 받았다고 전한다.
유튜브 콘텐츠 ‘또간집’ 흥행 이후 겪는 고충도 털어놓는다. 식당 방문 시 촬영이나 광고 협찬을 의심받는 일이 잦아져 편한 식사가 어려워졌다고 말한다. 식당 섭외 방식과 광고를 둘러싼 오해에 대해서도 직접 해명한다.
‘라디오스타’에서 입담을 자랑할 풍자이지만, 현재 그를 향한 여론은 긍정적이지 못하다. 앞서 풍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신기루와 함께 한 먹방 콘텐츠 영상에서 배부름으로 인한 고통을 “생리통”이라고 표현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생리도 하지 않는 트렌스젠더 풍자가 생리통을 희화화 했다며 논란이 일었고, 역풍이 거세지자 풍자는 14일 쇼츠 영상을 삭제했으며, 문제의 부분도 편집했다. 다만 논란에 대한 사과 및 입장은 현재까지 없는 상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