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논란 후 유튜브로 복귀를 알렸던 배우 황정음이 돌연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다.
황정음은 15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을 통해 “안녕하세요, 정음입니다. 더 재미있고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기 위해 잠시 채널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 그래서 앞으로 2주 동안 잠깐 쉬어갑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쉬어가는 동안 채널도 새롭게 단장하고,앞으로 어떤 이야기와 모습을 보여드리면 좋을지열심히 고민하고 준비해서 돌아올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시면더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2주 뒤에 만나요!그동안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라고 알렸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해 9월 회삿돈 43억 4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됐다.
논란 후 황정음은 1년 만인 지난 5월 1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복귀를 알렸다. 당시 그는 근황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아시는 일이 큰 일이 있었다. 그거 수습하느라 정신없이 보냈다. 1년이 한 달 같다”며 “지난 1년간 진짜 힘들었다. 내가 할 줄 아는 게 연기밖에 없는데 내가 또 연기를 할 수 있을까 했다. ‘난 이제 뭘 하고 살지?’ ‘뭐 해서 돈 벌어서 살지?’ 이런 막연한 무서움과 두려움도 있었다. 그런데 또 우리 애기들 보면 너무 예쁘다. 아이들 때문에 버틸 수 있었다. 살아가야 하니까, 엄마니까. 어떻게 흘러가더라. 아무리 힘들고 죽을 거 같아도, 밖에 나가면 도와주시는 분들이 다 계신다. 좋은 분들이 너무 많다. 그리고 다행히 살아있다”고 털어놨다.
수많았던 고사 끝에 유튜브 촬영을 수락한 이유에 대해 황정음은 “저를 또 찾아주시는 것에 감사하고, ‘시키는 건 해야겠다’ ‘나를 찾아주실 때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결정하게 됐다“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사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그는 일상과 여러 콘텐츠를 통해 소통을 이어왔다.
이하 전문.
안녕하세요, 정음입니다
더 재미있고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기 위해
잠시 채널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
그래서 앞으로 2주 동안 잠깐 쉬어갑니다!
쉬어가는 동안 채널도 새롭게 단장하고,앞으로 어떤 이야기와 모습을 보여드리면 좋을지열심히 고민하고 준비해서 돌아올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시면더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2주 뒤에 만나요!그동안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