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호연이 2026 북중미 월드컵 폐막식에서 독보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일 정호연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경기장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과감한 홀터넥 디자인의 핑크 미니드레스를 입고 경기장 잔디 위에 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깊게 파인 키홀(Keyhole) 디테일과 입체적인 패턴이 돋보이는 드레스는 정호연 특유의 늘씬한 실루엣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긴 생머리를 하나로 묶은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드레스에 구두 대신 브라운 컬러의 축구화를 매치한 반전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 경기장 잔디 위에서 진행되는 행사 특성을 고려한 실용성과 패션 감각을 동시에 살린 선택으로, 팬들은 “역시 정호연답다”, “축구화마저 화보다”, “센스가 남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호연은 이날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 글로벌 앰배서더 자격으로 FIFA 월드컵 우승 트로피 트렁크 세리머니에 참석했다. 월드컵 결승전의 상징적인 행사인 트로피 트렁크 세리머니에서 테니스 스타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함께 우승 트로피를 경기장으로 운반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이후 공개된 사진에서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가 하면, FIFA 관계자들과 나란히 포즈를 취하며 글로벌 스타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정호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뒤 배우와 모델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에 출연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