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월드컵 결승전을 생생하게 즐긴 순간을 공유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RM, 슈가, 제이홉, 뷔, 정국은 20일 개인 SNS를 통해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New York New Jersey Stadium) 방문 인증샷을 여러 장 게재했다.
방탄소년단은 “재미졌다” “그래도 붉은악마” 등의 문구를 적어 넣으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관람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멤버들은 각각의 개성 있는 모습으로 행복한 순간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마돈나(Madonna), 샤키라(Shakira),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등과 함께 공동 헤드라이너로 참석한 방탄소년단은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New York New Jersey Stadium)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섰다.
붉은악마가 연상되는 디테일을 더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이들은 메가 히트곡 ‘Dynamite’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원곡을 ‘kick the ball / a game of football’ 등 축구와 관련된 가사로 바꿔 불러 결승전에 의미를 더했다.
무대 후 방탄소년단은 소속사를 통해 “월드컵은 어려서부터 즐겨보던 경기였는데 결승전 첫 하프타임 쇼에 서게 돼 영광이다. 멋진 아티스트, 아이들과 함께 사랑을 외치며 좋은 취지의 공연을 해 기쁘고 마치 꿈을 꾼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은 연장 120분 혈투 끝에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