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핑계고’ 명예계원이 된 소감을 밝혔다.
이동욱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이하 ‘킬러들의 쇼핑몰2’, 감독 이권)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동욱은 최근 ‘킬러들의 쇼핑몰2’ 홍보차 웹예능 ‘핑계고’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이를 언급하며 “일단 김혜준 배우의 ‘핑계고’ 데뷔를 축하한다. 그리고 전 이번 회차에 명예계원이 된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이번 출연으로 10번째 출연이다. 시청자들이 지겨워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기는 하다”라며 “유재석, 허경환과 재밌게 촬영하고 왔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동욱은 ‘핑계고’ 역대 최대 조회수 1위를 차지하면서 초대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출연자다. 그만큼 ‘핑계고’와의 인연이 남다르다. 그러나 ‘풍향고’ 시리즈가 나오면서 오랜 기간 차지하던 1위 자리를 ‘풍향고’에게 내줘야만 했다. 이동욱은 “아쉽다”라고 솔직하게 표현하면서도 “어딜가나 ‘핑계고’ 이야기를 해주시는 게 재밌고 좋다. 시청자들과 가까워지는 것 같기도 하고 처음 뵈는 분들과도 이야기 화두 거리가 되는 것 같아서 좋다”라고 말했다.
올해 ‘핑계고’ 시상식 수상 여부에 대해 묻자 “불가능할 것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욱은 “올해 저의 활약이 너무 미미하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저를 돌아보게 만드는 2026년이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김혜준 역시 ‘핑계고’ 시상식에서의 수상은 불가능할 것 같다”라고 털어놔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혹독한 인수인계를 마치고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가 된 ‘지안’(김혜준)이 살아 돌아온 ‘진만’(이동욱)과 함께 ‘바빌론’ 글로벌 세력에 맞서 본격적인 반격을 펼치는 스타일리시 액션 시리즈다. 지난 22일부터 매주 2회씩 공개 중이다.
[신사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