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그룹 JO1이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 여파로 서울 콘서트가 취소됐다.
JO1의 소속사 라포네 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입장을 통해 “9월 26일과 27일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이오원더 쇼 2026 ’에이엔 영엔‘ 리미티드 에디션 인 서울’ 공연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한 공연 개최를 위해 공연장 변경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신중한 논의를 이어왔다. 하지만 공연장 주변 상황과 공연 운영에 필요한 여러 요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예정된 공연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현재 핸드볼경기장 인근에서 개표소 봉쇄 시위가 장기화되면서, 관객과 아티스트의 안전 등에 대한 우려로 예정됐던 공연이 취소되거나 장소가 변경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JO1 측 역시 공연 진행 여부를 두고 지속 검토해왔으나, 결국 불발됐다,
한편 JO1은 일본에서 최대 규모로 진행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재팬’ 시리즈를 통해 데뷔한 라포네 엔터테인먼트 소속 일본 보이그룹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